종로구시설관리공단

종로구공단, 어르신 맞춤 특강 ‘활력 아카데미’ 큰 호응 속 성료

- 웃음과 노래로 활력 충전… 참여자 “유쾌하고 즐거운 하루였다” -

▲ 웃음과 함께하는 활력 아카데미 특강을 듣고 있는 공단이용고객 및 지역주민 어르신들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영자)은 지난 16일, 종로구에 거주하는 사회적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무료 프로그램인 「웃음과 함께하는 활력 아카데미」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웃음과 노래, 율동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활력과 신체적 에너지를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공단은 이번 특강을 통해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웃음을 공유하는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음악과 율동을 결합한 프로그램 구성은 자연스럽게 근육과 관절 활동을 유도하여 신체적 건강 증진 효과까지 더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진행자의 수업에 맞춰 노래와 율동을 함께 하며 특강을 즐겁게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

특히 특강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나타내어 매우 성공적인 프로그램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여자 대부분이 프로그램 내용과 진행 방식에 대해 ‘매우 만족’으로 응답했으며, “유쾌한 진행으로 웃음치료가 되어 감사한 하루였다”, “강사님께서 활력과 희망이 넘칩니다. 많이 웃게 해주셔서 고마워요”, “웃음치료가 됩니다” 등 긍정적인 의견이 다수였다. 이는 프로그램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건강 회복과 공동체적 유대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신영자 이사장은 “이번 활력 아카데미는 웃음을 통한 정서적 회복과 지역사회 내 교류 활성화를 함께 실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공단과 지역사회 간 연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