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시설관리공단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 힐링 트래킹’ 개최

- 인왕산 자락길에서 주민과 공단이 함께 만드는 건강한 일상 -

▲ ‘가을 힐링 트래킹’참가자 단체사진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영자)은 지난 24일 오전 10시, 공단 이용객과 고객 모니터단, 공단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왕산 자락길에서 ‘가을 힐링 트래킹’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공서비스 이용 과정에서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주민 참여형 행사다.

참가자들은 인왕산 자락길을 함께 걸으며 가을 자연 속에서 심신을 회복하고, 가족·이웃·직원이 자연스럽게 어울려 건강한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주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일상 속 건강 증진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프로그램의 기반을 다지고자 했다.

행사 운영 과정에서는 다인원 이동 특성에 따른 참여자 보호와 안전 관리가 핵심적으로 고려되었다. 공단은 우비, 생수 등을 포함한 기본 안전키트를 사전에 준비해 전 참가자에게 개별 지급하고, 보건관리자가 행사 전 과정에 동행하여 안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마지막까지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참여 확대와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연계하여 공단의 공공체육서비스 운영성과 제고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민 접점에서 직접 소통하는 방식의 행사 운영은 이용자의 의견을 현장에서 파악하고, 향후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공단은 고객 모니터단과의 협력적 활동을 통해 주민 중심 행정의 실효성을 높이고, 이용자의 경험과 요구를 서비스 운영 전반에 반영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이용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