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시설관리공단

종로구공단,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한 모니터단 워크숍 진행

- 고객과 직접 소통을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 전략 모색 -

▲ 고객모니터단과 함께 사진 촬영 중인 종로구청장 정문헌(아래쪽 중앙)과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영자 (아래쪽 오른쪽에서 5번째)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영자)은 지난 9월 23일(화) ‘2025년도 한마음 고객모니터단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의 주요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는 기존에 운영해오던 체육시설 모니터단 외에도 올해 소통강화를 위해 새롭게 모집한 주차사업 모니터단도 함께 참여하면서, 기존의 문화·체육 분야와 더불어 공단 전체 사업을 아우르는 대규모 협력의 장이 되었다.

워크숍을 진행하는 동안 모니터단원들은 공단 임직원과 공단 사업에 대한 의견을 서로 나누고 고객입장에서의 제안을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이를 통해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앞으로 이를 사업계획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참석한 모니터단원들은 “단순한 의견 제시를 넘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단 운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신영자 이사장은 “공단은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신뢰를 높이고, 경영 전반에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은 향후 정책과 서비스 개선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정례적인 모니터단 회의와 현장 간담회를 통해 주민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열린 경영과 투명성을 강화해 주민과 함께하는 공공서비스 제공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