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시설관리공단

종로구시설관리공단, Z-Creative 위원회 출범

– 직원 의견을 존중하고 실행하는 소통 중심의 조직 문화 확산 –

▲ 공단 Z세대 혁신 위원회인 Z-Creative 위원회 발대식 단체사진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영자)은 지난 9일, 임직원 간 소통과 조직문화 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Z-Creative 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Z-Creative 위원회'는 Z세대의 'Z'와 창의성을 뜻하는 'Creative'의 합성어로, 젊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조직 변화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직급, 직무, 고용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구성되었으며 조직 내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상향식의사소통(bottom-up)을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새로운 소통 창구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익명성을 보장하는 운영 방식을 적용해 자유롭고 솔직한 의견 개진이 가능하도록 하여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장기적으로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그를 통해 내부 만족도를 높여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자 이사장은 출범식에서 “Z-Creative 위원회가 공단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주체가 되어줄 것이라 믿는다.”며 “직원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경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