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시설관리공단

종로구공단, 근로자 정신 건강을 위한 ‘마음 건강 챙김 교육’ 실시

- 종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정신건강 예방 및 회복 탄력성 강화 도모 -

▲ 종로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마음건강챙김교육’포스터와 교육을 듣고 있는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영자)은 22일(목)에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 회복을 위해 종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마음건강 챙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야 교대근무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 지속되는 피로감, 직장 내 대인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등 근무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정신적 부담을 완화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신건강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교육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직원 스스로 자가 진단과 감정 조절,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바쁜 업무 일정 속에서 더 많은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간별로 나누어 교육하고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조기검사’도 진행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신건강 교육으로 운영 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공공기관의 ESG 경영 확산에 맞춘 '인권경영'의 일환으로 직원 복지와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심리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정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신영자 이사장은 “공단의 가장 큰 자산은 사람이며, 직원 개개인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것은 곧 조직 전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