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시설관리공단

종로구시설관리공단, Z세대 위원회 ‘Z-Creative’ 출범

- 젊음과 창의력으로 종로구 공단 혁신 주도 -

▲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Z세대 임직원 중심의 위원회를 운영한다.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영자)은 조직 혁신과 소통 강화를 목표로, Z세대 직원들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Z-Creative 위원회’를 8일 공단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Z-Creative 위원회'는 Z세대의 'Z'와 창의성을 뜻하는 'Creative'의 합성어로, 젊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조직 변화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기존의 ‘MZ 주니어 보드’와는 달리 Z세대 직원들의 의견을 보다 집중적으로 수렴하며, 그들의 혁신적인 생각을 공단 운영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위원회는 직급, 직무, 고용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구성되었으며, 상향식의사소통(bottom-up)을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젊은 직원들이 공단에 빠르게 적응하고, 더 나아가 조직 혁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은 Z-Creative 위원회를 통해 문화체육시설과 주차시설 운영에서 지역 주민들의 트렌드에 맞춘 빠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단 신영자 이사장은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공단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그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