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시설관리공단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장마철 대비 수방용품 설치로 재난 대응 강화

– 집중 호우 대비 선제 조치로 주민 안전망 강화 –

▲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시설 중 하나인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 설치된 수방용품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영자)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주요 시설에 수방용품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수방용품은 모래함, 모래주머니 등으로 각 시설의 출입구 등 접근이 쉬운 공간에 설치되었다. 주요시설 12개소에 우선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순차적으로 다른 12개소에도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비상 시 주민들이 직접 수방용품을 활용할 수 있어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공단은 장마철 재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추가적인 재난 예방 시설 확충과 점검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신영자 이사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위기 속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제적 대응은 매우 중요하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주민 안전 및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