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시설관리공단

종로구공단, 제2회 서울시 자치구공단 이사장 협의회 임시총회 개최

– 자치구 공단 간 협력과 미래 발전 방안 논의 –

▲ 제2회 서울시 자치구 공단 이사장 협의회 임시총회 단체사진,

주최공단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신영자 (아래 왼쪽에서 3번째)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영자)은 지난 28일 성균관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2회 서울시자치구공단 이사장 협의회 임시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서울시 각 자치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들이 참석해 지역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임시총회의 개회식은 협의회 회장인 성기욱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목영만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의 축사, 정문헌 종로구청장의 환영사,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신영자 이사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개최 공단인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의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소개와 종로 홍보 영상이 상영됐다.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하반기 주요 사업으로 주민 생활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생활체육시설과 주차장을 결합한 주민복합시설 건설,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교육 인프라 확충, 공중화장실 운영 사업 추진 등이 소개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본 회의에서는 각 공단의 운영 현황 보고와 더불어 공공서비스 혁신 및 협력 확대를 위한 안건 논의가 이어졌다. 아울러 퇴임하는 5개 공단 이사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되며, 그간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신영자 이사장은 “이번 협의회는 자치구 공단 간의 긴밀한 협력과 경험 공유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만찬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자치구 공단 간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